국내 겨울 출사지 군산 | 빈티지한 매력의 사진 명소와 가성비 호텔 추천
안녕하세요! 올스테이 에디터 이현주 입니다 🙂
레트로 감성 도시 군산은 카메라 하나 들고 훌쩍 떠나기 좋은 여행지에요. 많은 여행객들이 90년대 가슴 아픈 멜로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 앞에서 사진을 찍거나, 일제 수탈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곳을 찾아 아픈 역사를 되돌아보기도 해요. 이번 주말, 군산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거 어떠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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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에 왔다면 꼭 이곳에서 인증샷을 남겨 주세요. ‘8월의 크리스마스’ 주요 촬영지였던 초원 사진관입니다. 사진관 내부에 걸려 있는 영화 속 장면과 소품을 보며 그때 감동을 다시 떠올리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낭만닥터 한석규 배우님의 풋풋했던 사진사 시절 속으로 함께 가요!
90년대까지 실제로 사용했던 ‘옛군산세관’입니다. 일제강점기때 유럽 양식으로 지어진 역사적으로 의미가 깊은 건물이에요. 파란 문 앞에서 찍는 감성적인 인생샷부터 옛 흔적 가득한 내부 사진까지, 카메라 셔터가 쉴 틈이 없어요.
올스테이 해야하는 이유!
1. 편안한 객실2. 다양하게 나오는 조식 메뉴3. 무료 셔틀 투어 서비스
에이본 호텔의 객실은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로 편안한 공간이 되어 줘요. 객실과 화장실의 조명을 직접 조절하여 은은한 조명 아래 휴식을 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옷장 안의 금고와 가운, 슬리퍼, 그리고 생수 2병을 제공하고 있어요.
욕실도 객실과 같이 깨끗하게 관리하여 늘 청결함을 유지하고 있어요. 샴푸와 컨디셔너, 샤워젤, 바디로션, 그리고 칫솔과 비누까지 다양한 어메니티가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어요.
2층 S Square는 친환경 컨셉의 ‘자연주의 뷔페 레스토랑‘이에요. 그래서 투숙객들이 건강한 한 끼를 할 수 있도록, 안전한 식재료로 만든 한식과 양식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어요. 식사 시간은 아침 7시부터 9시 30분까지입니다.
에이본 호텔은 군산을 처음 방문하거나 시간이 넉넉지 않은 여행객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어요. 그 이유는 바로! 호텔에서 제공하는 무료 셔틀 투어 때문이랍니다. 사전 예약 없이 매주 토요일 체크인 시간 이전에 도착한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에요. 헤매지 않고 철길마을과 근대 역사 박물관 투어를 할 수 있어요.
에이본 호텔은 군산 터미널 근처에 있어, 무거운 짐 가방을 두고 다른 관광지로 편하게 갈 수 있어요. 게다가 버스 정류장도 바로 앞! 경암동 철길마을과 초원 사진관, 근대역사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와 10분 이내로 가까워요. 택시를 타더라도 기본요금이에요!!
“재방문 의사 있음”
군산여행 2박3일중 첫날은 선유도에서 1박하고 이틀째 묵게된 숙소.근대화거리,첫길마을은 차로 10분 정도였던곳이라 돌아디니기 편했습니다.주위에 시외.고속버스터미널이 있긴하지만 먹을만한곳은 없음. 요즘 핫한 수송공원 건너편 먹자골목도 차로 10분정도 여서 택시타고 왔다갔다할만함. (중략) 비지니스호텔로 출장오는 사람들이나 우리처럼 호텔에 잠만자는사람들은 위치가 좋기때문에 가성비 좋음.
올스테이 해야하는 이유!
1. 넓고 쾌적한 객실2. 다양한 편의시설3. 여유롭게 쉴 수 있는 곳
안락한 분위기의 스탠다드룸은 다른 동급 호텔보다도 큰 세미 더블 사이즈 침대와 싱글 침대로 구성하여 최대 3인이 투숙해도 불편함이 없어요. 또한 미처 충전기를 챙기지 못했더라도 보증금 만 원이면 충전기와 어댑터를 대여해준답니다.
욕실 내 욕조에서 하루 종일 돌아다니며 쌓였을 여행의 피로를 풀어 보자. 어메니티로는 샴푸, 컨디셔너, 칫솔 및 치약이 있고, 샤워캡과 면봉 등 투숙객의 편의를 신경 쓴 위생용품도 무료 제공하고 있어요.
고풍스런 유럽식 인테리어의 조식 레스토랑 ‘파티오’는 한식과 양식, 시리얼, 쌀국수 등의 기본 메뉴에 충실히 신경썼어요. 레스토랑 조식 이용 시간은 아침 7시부터 10시까지입니다.
피트니스 센터과 야외 수영장, 무료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컴퓨터 스테이션, 코인세탁실 등의 부대시설이 있어요. 혹시 다리미와 다리미판이 필요하다면 프런트 데스크에 요청하세요. 무료로 대여해준답니다. 야외 바비큐는 30인 이상 단체일 경우에만 이용이 가능하고, 야외 수영장은 겨울 시즌인 지금은 운영하지 않고 있어요.
베스트 웨스턴 군산 호텔은 유명한 관광지와 다소 떨어져 있어서, 직접 운전하며 관광하거나 변산반도에 가실 분들께 추천해요. 대신 군산 공항과는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요. 번화가와 떨어진 곳에서 한적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호텔입니다.
“만족합니다.”
여름에 다녀왔는데 수영장이 옆에 있어서 편안히 이용했고 방도 좋았어요 또 이용하고 싶어요. – junuk (대한민국)
올스테이 해야하는 이유!
1. 포근한 침구류2. 피부에 순한 어메니티3. 교통이 편리한 위치
모던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라마다 군산 호텔의 스탠다드룸입니다. 뽀송하고 폭신폭신한 침대는 가만히 누워만 있어도 행복하게 해요. 조명과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컨트롤러와 커피포트, 머그컵, 개인금고, 실내화 멀티콘센트 등으로 머무는 동안 내 집같이 편하게 지낼 수 있어요.
욕실은 1회용 칫솔과 치약, 바디워시, 샴푸, 컨디셔너 외 어메니티는 부족함 없이 꼼꼼하게 채워져 있어요. 피부가 얇은 분들이 써도 자극적이지 않은 순한 제품들이어서 분명 만족스러울 거예요.
조식은 1층 라고 Lago 레스토랑에서 한식과 양식으로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어요. 아침 7시부터 10시까지 시간 맞춰 가시면 돼요. 즉석에서 준비해주는 오믈렛은 꼭 먹고 오기! 종류는 많지 않으나 든든한 식사를 하기엔 무리가 없는 곳이에요. 😀
라마다 호텔 군산은 대표 유원지인 은파 호수 공원 근처에 위치해 있어요. 관광 명소가 모인 시내와는 조금 떨어져 있지만, 호텔 앞 버스정류장을 이용하여 쉽게 갈 수 있어요. 동국사와 히로쓰 가옥과도 가깝답니다.
“위치가 좋습니다.”
위치가 동백섬 나오는 쪽에 있어서 편했으며 프로모션으로 주신 천연조미료 양념들도 요긴하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 HyunJung (대한민국)
더 다양한 군산의 숙소가 궁금하다면?
사진 출처 – 아고다, 호텔스닷컴, 군산관광홈, 네이버영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