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슐리 호텔 BKK는 방콕 통로(Thonglor) 지역에 있는 부티크 스타일 호텔이고, 주소는 수쿰윗 53 소이 쪽에 위치한 호텔입니다. 호텔 공식 사이트랑 여러 예약 사이트 기준으로 주소는 “138 Soi Sukhumvit 53 (Paidee-Madee), Sukhumvit Road, Klongtannua, Watthana, Bangkok, 10110” 이렇게 나와 있어서 찾기 어렵지는 않은 편이었습니다. 실제로 가보면 통로 메인 거리에서 골목으로 살짝 들어간 위치라서 번화가랑 조용한 숙소 분위기가 딱 적당히 섞인 느낌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애슐리 호텔 BKK는 완전 대형 리조트 느낌은 아니고, 작고 깔끔한 도시형 호텔 느낌이라서 방콕 장기 체류나 출장, 통로에서 약속 많은 분들한테 잘 맞는 타입이라고 느꼈습니다. 호텔 규모가 40여 개 객실 정도로 크지 않다 보니까 로비나 공용 공간이 한눈에 들어와서 동선이 복잡하지 않았고, 체크인할 때 직원들이 바로 얼굴을 기억해주는 정도의 사이즈라 나름 아늑한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이 호텔이 위치한 통로/수쿰윗 일대가 방콕에서도 꽤 핫한 동네라는 점이었습니다. 주변에 쇼핑몰, 레스토랑, 카페, 바, 병원까지 다 모여 있어서 “오늘 뭐하지?” 고민할 틈이 거의 없었습니다. 일정 잡을 때도 BTS 통로역 기준으로 왔다 갔다 하면 돼서, 교통 동선 짜기가 진짜 편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애슐리 호텔 BKK 객실은 공식 사이트 기준으로 Deluxe Studio, Tokyo Studio, Nippon Suite, Executive Suite 이렇게 네 가지 타입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각 타입은 스튜디오형 구조에 가깝고, 특히 Deluxe Studio 기준으로 약 28㎡ 정도라서 짐이 조금 많아도 답답한 느낌까지는 아니었습니다. 저는 스튜디오 타입으로 지냈는데, 혼자 혹은 둘이 묵기에는 딱 적당한 크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객실 안에는 간단한 취사 가능한 키친 시설이 있는 게 꽤 큰 장점이었습니다. 공식 정보 기준으로 객실 내에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이 들어가 있고, 일부 사진을 보면 간단히 요리할 수 있는 셋업이 되어 있어서 장기 투숙자들이나 아이 동반 가족이 특히 좋아할 만한 구성이었습니다. 실제로 마트에서 과일이랑 간단한 간식 사 와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전자레인지로 데워 먹으니까 밖에 나가기 귀찮은 날에 정말 유용했습니다.
편의 시설 쪽으로는 객실마다 에어컨, 무료 Wi‑Fi, 노트북 작업 가능한 책상, 금고 등이 제공된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욕실에는 레인 샤워, 디자이너 어메니티, 비데 기능이 들어간 변기 등이 준비되어 있다고 나와 있어서, 실제 사용해보니 샤워 수압이 괜찮고 온도도 안정적으로 잘 유지되는 편이라 샤워 스트레스는 없었습니다. 객실 내 TV는 스마트 TV 타입이라 넷플릭스 같은 OTT 보기에 괜찮았고, 와이파이 속도도 화상 통화나 스트리밍 할 때 끊김 없이 잘 돌아가는 편이었습니다.
가격은 시즌이랑 예약 사이트에 따라 많이 달라져서 딱 얼마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여러 사이트에서 확인해보면 통로라는 입지와 시설 대비해서 중상급 가격대 느낌이 나는 편이었습니다. 다만 방콕 물가 기준으로는 살짝 비싸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통로에서 밤늦게까지 놀고 택시 많이 안 타고 다니고 싶은 분들은 위치값 생각하면 이해되는 수준이라고 느꼈습니다. 가격은 수시로 변동되니까 실제 예약할 때 꼭 최신 요금 한 번 더 확인하시는 게 좋겠습니다.(ashleybkk.bangkokhotel.info)
애슐리 호텔 BKK의 대표적인 시설은 루프탑 야외 수영장입니다. 여러 예약 사이트 사진 기준으로 건물 옥상 쪽에 작지만 깔끔한 풀장이 있고, 주변에 썬베드가 놓여 있어서 방콕 시내 한복판에서 가볍게 물놀이하거나 쉬기 좋았습니다. 인피니티풀처럼 엄청 화려한 뷰를 자랑하는 타입은 아니지만, 낮에 돌아다니다가 더위에 지쳤을 때 한 번 올라가서 몸 식히고 내려오기 딱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수영장 바로 근처에는 피트니스 시설도 함께 자리하고 있습니다. 공식 설명에 “rooftop pool”과 함께 “fitness center”가 언급되어 있고, 사진으로 봐도 기본적인 운동 기구들이 갖춰져 있는 작은 짐이 붙어 있는 형태였습니다. 여행 중에도 간단히 러닝머신이나 웨이트 조금씩 챙기고 싶은 분들한테는 제법 쓸 만한 수준이었고, 새벽이나 늦은 밤에 사람 없을 때 가볍게 땀 빼고 돌아오기에 괜찮았습니다.
서비스 측면에서는 24시간 프런트 데스크, 수하물 보관, 드라이클리닝/세탁 서비스, 공항 셔틀(유료) 같은 기본적인 어메니티가 제공됩니다. 특히 공항 셔틀은 방콕 초행자분들이나 새벽/심야 도착, 출국 일정일 때 꽤 유용해 보였고, 투어·티켓 도움을 주는 서비스도 있다고 표기되어 있어서 일정 짜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셔틀 요금이나 투어 상품 구성은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실제 이용 전에는 꼭 한 번 더 확인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호텔 안에 대형 레스토랑이 여러 개 들어가 있는 타입은 아니고, 조식이나 간단한 식사 정도를 해결하는 쪽에 더 가까운 구조로 보였습니다. 대신 건물 밖으로 한 발만 나가면 통로 일대에 카페, 바, 식당이 너무 많아서 “굳이 호텔 안에서만 먹어야 하나?”라는 생각은 전혀 안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호텔은 잠 잘 자고 쉬는 공간, 먹는 건 전부 밖에서 해결하는 스타일이라 이 정도 구성이 오히려 동선이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애슐리 호텔 BKK의 가장 큰 장점은 통로 BTS역 접근성입니다. 여러 사이트 기준으로 통로 BTS(Thong Lo) 역까지 도보 약 6분 정도로 나오고, 에까마이(Ekkamai)나 프롬퐁(Phrom Phong) 역도 도보 15~17분 정도 거리라서 수쿰윗 라인 타고 왔다 갔다 하기에 상당히 편했습니다. 공항에서는 수완나품 공항 기준 차량으로 약 30분대, 돈무앙 공항 기준 약 40분 전후로 안내되어 있어서, 교통 체증만 아니면 이동 시간이 크게 부담되지는 않았습니다.
주변 관광·쇼핑 스팟도 꽤 알차게 모여 있습니다. 호텔에서 조금만 이동하면 DONKI Mall Thonglor, The Commons, EmQuartier 같은 쇼핑몰과 라이프스타일 복합 공간이 있고, 조금 더 나가면 Terminal 21, Soi Cowboy 같은 유명 스팟도 차량으로 접근 가능하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특히 EmQuartier 쪽은 한국인 여행자들 사이에서도 꽤 유명한 쇼핑몰이라, 쇼핑이랑 식사 한 번에 해결하기 좋았습니다.
도보로 갈 수 있는 근처에는 레스토랑·카페·바가 진짜 끝도 없이 많습니다. 호텔스닷컴 기준으로 Thaipioka, Shirokumaya Bakery, Neighbor Thonglor, Khua Kling + Pak Sod 같은 가게들이 도보 2~5분 거리로 표시되어 있고, 실제로 밤에 나가 보면 골목골목마다 술집이랑 카페가 줄줄이 이어져 있어서 “오늘은 어디를 가볼까” 고민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대신 밤 시간에는 차량 통행도 많고, 술집 주변이 조금 시끄러울 수 있으니 너무 조용한 동네를 원하시는 분이라면 이 부분은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한국인 입장에서 특히 편했던 점은 BTS 타면 아속(Asok), 시암(Siam), 프롬퐁 쪽으로 금방 이동이 가능해서, 하루에 여러 동네를 묶어서 돌기 좋은 베이스캠프 역할을 해준다는 점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오전에는 프롬퐁에서 쇼핑하고, 오후에는 시암 쪽으로 넘어갔다가, 저녁에는 다시 통로로 돌아와서 밥 먹고 호텔까지 걸어 들어오는 식으로 동선을 짜기 굉장히 수월했습니다. 이런 구조 덕분에 택시를 무조건 탈 필요가 없어서, 방콕 초보자분들한테도 크게 부담 없는 위치라고 느꼈습니다.
전체적인 만족도만 놓고 보면 애슐리 호텔 BKK는 여러 예약 사이트에서 평균 9.0점대 “Superb/Excellent” 평가를 받는 편이고, 실제로 묵어본 느낌도 “아, 이 정도면 다시 와도 되겠다” 싶었습니다. 객실 컨디션이 비교적 새 것 같은 느낌이고, 청소 상태나 침구 컨디션도 깔끔해서 하루 종일 돌아다니다가 돌아와서 누울 때 만족감이 꽤 컸습니다. 특히 장기 투숙자 비중이 어느 정도 있는 호텔이라 그런지,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어수선한 단체 관광객 느낌이 적어서 개인적으로는 더 편안했습니다.(ashleybkk.bangkokhotel.info)
장점으로 꼽고 싶은 부분은 통로라는 입지, 루프탑 수영장과 피트니스, 객실 내 키친 시설 이 세 가지였습니다. 한국에서 휴가 내고 온 입장에서는 하루 종일 움직이다 보면 진짜 지치는데, 밤에 호텔 옥상에서 잠깐 수영하고 내려오면 피로가 조금 풀리는 느낌이었습니다. 또 객실에서 과일이나 간단한 음식 해먹을 수 있다는 게 은근히 큰 메리트라, 밖에서 너무 많이 먹고 지쳤을 때 “오늘은 방에서 대충 먹자” 모드로 전환하기가 쉬웠습니다. ㅎㅎ
아쉬운 점을 굳이 꼽자면, 통로라는 동네 특성상 숙박 요금이 방콕 다른 지역보다 살짝 높은 편이라는 점과, 밤 시간대에는 주변이 꽤 활기차고 차량도 많아서 완전 조용한 주택가 느낌을 기대하면 조금 당황할 수 있다는 점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저는 “위치 + 시설 + 객실 컨디션” 세 가지를 다 합쳐서 생각했을 때 가성비가 나쁘다고 느끼지는 않았고, 특히 방콕 자주 오시는 분들 중에 통로 베이스를 좋아하신다면 한 번쯤 묵어볼 만한 호텔이라고 느꼈습니다. 여행 스타일에 따라 다르겠지만, 통로 중심으로 놀 계획이 있다면 애슐리 호텔 BKK를 후보에 올려두고 일정 짤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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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훌륭한 호텔입니다. 프론트 직원들이 굉장히 친절합니다. 제가 좀 예민한 편일수도 있는데 방음이 아주 조금 안됩니다. 너무 좋았어요 ” 가격대비 이용시설이 엄청 깔끔하고 좋아요 호텔보다는 일반레지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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