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묵어본 이스트 홍콩은 홍콩 섬 동쪽 타이쿠(Tai Koo) 쪽에 있는 라이프스타일 호텔이고, 주소는 타이쿠싱 로드 쪽에 자리 잡고 있어서 완전 로컬 오피스 타운 한가운데 느낌이 나는 곳이었습니다.
호텔은 타이쿠 MTR역 바로 옆에 붙어 있는 수준이라서, 지하철역에서 연결 통로만 잘 따라가면 거의 비 안 맞고 호텔까지 쭉 올라갈 수 있어서 이동이 진짜 편했습니다.
주변에는 타이쿠 플레이스, 시티플라자 같은 오피스 단지랑 쇼핑몰이 같이 붙어 있어서, 딱 “홍콩 동쪽 비즈니스 + 로컬 생활권” 한가운데에 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이스트 홍콩은 되게 현대적이고 깔끔한 디자인의 라이프스타일 호텔 느낌이고, 전반적인 이미지가 “깔끔, 세련, 비즈니스 + 여행 반반” 이런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최근 리뷰 기준으로 트립어드바이저 쪽 평점이 5점 만점에 약 4.5점 정도로 유지되고 있었고, 리뷰 수도 천 개 이상이라서 전반적인 만족도가 꽤 높은 호텔이라는 인상이 강했습니다.
이스트 홍콩은 총 331개 객실과 6개의 스위트룸을 운영하는 호텔이고, 전체적으로 객실 수가 적지도 많지도 않은 딱 적당한 규모의 시티 호텔 느낌이었습니다.
제가 묵었던 객실은 바닥에서 천장까지 이어지는 통유리창이 있어서, 빅토리아 하버 방향으로 난 방은 항구 뷰가, 다른 방향 방은 시티 스카이라인 뷰가 탁 트여 보이는 구조였습니다.
객실 안에는 대형 평면 TV가 설치되어 있었고, 에스프레소 머신이 있어서 아침에 나가기 전에 커피 한 잔 뽑아 마시기 좋았습니다.
욕실에는 워크인 타입 레인 샤워가 들어가 있어서, 욕조는 없지만 샤워 자체는 수압도 괜찮고 금방 씻고 나오기 편한 구조였습니다.
호텔 전체가 금연 컨셉으로 운영되는 곳이라서, 객실 안 공기가 좀 더 쾌적하게 느껴졌고, “클린 에어”를 강조하는 호텔 컨셉답게 담배 냄새 같은 건 전혀 나지 않았습니다.
이스트 홍콩에는 BEAST(Body by EAST)라는 피트니스 센터가 있는데, 이곳이 24시간 운영되는 점이 운동 좋아하는 분들한테 꽤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피트니스 옆에는 야외 수영장이 같이 붙어 있어서, 홍콩 섬 동쪽 빌딩 숲 사이에서 수영 한 번 하고 올라오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조식과 식사는 FEAST(Food by EAST)라는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에서 제공되는데, 여기서는 서양식과 아시안 메뉴가 같이 나와서 골라 먹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로비 쪽에는 DOMAIN이라는 카페 겸 코워킹 느낌의 공간이 있어서, 노트북 들고 나가서 간단히 작업하기에 꽤 괜찮은 분위기였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곳은 루프탑 바로 유명한 SUGAR였는데, 여기서 타파스랑 칵테일을 시켜 놓고 야경 보면서 한 잔 하기 딱 좋은 곳이었습니다.
이스트 홍콩의 제일 큰 장점 중 하나가 타이쿠 MTR역 바로 옆이라는 점이었고, 타이쿠 역 D1 출구 쪽이 시티플라자와 이스트 홍콩으로 바로 이어지는 동선이라서 길 찾기가 어렵지 않았습니다.
지하철 타면 센트럴 쪽으로도 몇 정거장 안이라 접근성이 나쁘지 않았고, 홍콩섬 동쪽 라인 따라 다른 지역 이동하기에도 편했습니다.
호텔 바로 옆에는 시티플라자 쇼핑몰이 붙어 있어서, 쇼핑이나 식사, 마트 이용하기가 정말 편했고, 비 오는 날에도 실내 동선만 타고 다닐 수 있어서 동선 스트레스가 적었습니다.
조금만 걸어 나가면 타이쿠 플레이스 오피스 단지와 홍콩 필름 아카이브 같은 스폿들도 있어서, 동네 산책 겸 가볍게 둘러보기 좋았습니다.
공항에서 호텔까지는 차량 기준으로 약 45분 정도 걸리는 편이라, 공항버스 + MTR 조합이나 택시, 차량 서비스 중에서 일정에 맞게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이스트 홍콩은 “홍콩 섬 동쪽에서 깔끔하게 쉬고 싶은 사람한테 잘 맞는 호텔”이라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객실이 엄청 넓은 편은 아니었지만, 통유리창 뷰랑 심플한 인테리어 덕분에 답답하다는 느낌은 덜했고, 특히 하버뷰 방에서는 아침에 커튼 열 때마다 뷰 덕을 제대로 보는 기분이었습니다.
직원 응대도 전반적으로 친절한 편이었고, 체크인·체크아웃 과정도 복잡하지 않아서 비즈니스로 오가는 사람들한테도 잘 맞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점이라면, 관광 위주 첫 방문 여행자 기준으로는 침사추이, 몽콕 같은 번화가에서 조금 떨어져 있어서, “홍콩 첫 여행에 쇼핑+야시장 올인” 이런 스타일을 원하시면 위치가 살짝 애매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시내 핵 번화가의 복잡함을 조금 피하면서도 MTR로 금방 이동할 수 있는 조용한 베이스캠프가 필요하신 분들한테는 꽤 괜찮은 선택지라고 느껴졌고, 특히 시티플라자 쇼핑몰과 바로 붙어 있는 점이 생활 편의성 면에서는 상당히 큰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
정리하자면, 이스트 홍콩은 깔끔한 객실, 괜찮은 편의시설, 편리한 MTR 접근성을 갖춘 홍콩 동쪽 라이프스타일 호텔이라서, 홍콩 섬 위주로 움직이실 분들이나 비즈니스+여행을 같이 챙기고 싶은 분들께 한 번쯤 고려해볼 만한 호텔이라고 느껴졌고, 홍콩 여행 계획 세우실 때 참고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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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호텔명 : 이스트호텔 홍콩 2. 이용기간 : 3월 말 3. 가격 : 22만원 4. 위치및교통 : 타이쿠에 위치 5. 시설정보 : 6. 인터넷및와이파이 : 무료였어요 7. 이용후기 : 안녕하세요. 지난 3월 1박2일로 다녀온 홍콩에서 묵었던...
----------------------------------------------------------------------------------------------------------------- 이스트 홍콩 호텔 후기입니다. EAST HONGKONG 29 Taikoo Shing Road Island East Hong Kong T : +852 3968 3968 E : ****@****-********.*** 첫 홍콩여행에서...
26주 임산부~~~ 신랑이랑 홍콩 왔어요:) 포홍에서 알게된 이스트 홍콩 체크인하고서 쉬고있는데~~~넘 좋네요^^ 날씨는 살짝 흐리지만~~~ 이것또한 홍콩의 매력이라며~~^^ 그동안 너무 바빠서 여행 준비를 거의 못해왔지만...
----------------------------------------------------------------------------------------------------------------- 이스트 홍콩 호텔 세 번째 후기입니다. EAST HONGKONG 29 Taikoo Shing Road Island East Hong Kong T : +852 3968 3968 E : ****@****-********.*** 마지막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