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리엔탈 호텔 유니버설 시티는 오사카 베이 에리어,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근처에 있는 호텔로, JR 유니버설시티역에서 도보 약 1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호텔입니다. 공식 사이트 기준으로 JR 유니버설시티역에서 약 1분,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입구까지도 걸어서 이동 가능한 거리라서, USJ 위주 일정 짜는 분들한테 동선이 진짜 편한 편이었습니다. 오사카 시내 중심까지도 JR 라인 갈아타면 쉽게 나갈 수 있어서, 베이스캠프로 쓰기 괜찮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호텔 외관이나 로비 분위기는 ‘자연에서 충전’이라는 컨셉답게 우드 톤이랑 초록색 포인트가 많아서, 테마파크에서 하루 종일 놀고 들어와서 쉬기 꽤 편안한 무드였습니다. 입구 들어가자마자 에어컨 빵빵하게 나오고, 로비가 넓은 편이라 체크인 시간대에 사람이 많아도 답답한 느낌은 크게 받지 않았습니다. 가족 단위 투숙객이 많아서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좀 시끌시끌하긴 하지만, USJ 공식 호텔 특유의 들뜬 느낌이 있어서 나쁘지 않았습니다.
등급으로는 4성급으로 소개되고 있고, 최근 예약 사이트 기준으로 위치랑 조식, 가족 여행 친화적인 부분에서 평점이 꽤 높은 편이었습니다. 특히 커플 여행객들이 위치 점수를 9점대 이상으로 줄 정도로 만족도가 높다고 나와 있었고, 전반적인 후기를 봐도 “USJ 갈 거면 여기 위치가 진짜 사기다” 이런 느낌의 평가가 많았습니다. 가격대는 날짜랑 시즌, 인원수에 따라 편차가 좀 있는데, 대략 1박에 2인 기준으로 1만 엔대 중후반부터 2만 엔대 이상까지 다양하게 형성되어 있어서, 성수기/주말에는 미리 보는 게 정신 건강에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객실은 전반적으로 우드톤에 어스 컬러 위주로 꾸며져 있어서, 테마파크 바로 앞 호텔 치고는 꽤 차분하고 모던한 느낌이었습니다. 제가 묵었을 때 객실에는 에어컨, 냉장고, 전기 포트, TV, 무료 와이파이, 기본 어메니티(샴푸, 바디워시, 칫솔 등)가 준비되어 있었고, 욕실에는 비데 달린 변기와 욕조가 같이 있는 타입이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완전 럭셔리’ 느낌은 아니고, 가족이나 친구끼리 편하게 묵기 좋은 실용적인 4성급 호텔 느낌이었습니다.
룸 타입은 더블, 트윈, 패밀리형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예약 사이트 기준으로 보면 2인용 더블룸부터 4인까지 쓸 수 있는 커넥팅룸이나 넓은 패밀리룸까지 선택지가 꽤 많았습니다. 일부 객실은 소파베드나 추가 침대를 활용해서 인원을 늘릴 수 있는 구성도 있었고, 연결된 객실(인터커넥팅 룸) 옵션도 있어서 아이 동반 가족이 쓰기 좋아 보였습니다. 다만 정확한 평수나 침대 사이즈, 최대 인원은 룸 타입마다 조금씩 달라서, 예약할 때 상세 설명을 꼭 확인하는 게 좋겠습니다.
객실 안에는 냉장고랑 전기 주전자가 있어서, 편의점에서 음료나 컵라면 사 와서 밤에 야식 먹기 좋았습니다. 콘센트도 침대 옆, 책상 쪽 등 여러 군데에 있어서 핸드폰, 카메라, 보조배터리 동시에 충전하기에 크게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방음은 완전 완벽하다고 하기는 어렵고, 복도에서 아이들 뛰어다니는 소리나 문 여닫는 소리는 살짝 들리는 편이었지만, 새벽까지 시끄러운 정도는 아니라서 잠은 무난하게 잘 잤습니다.
욕실 쪽은 일본 비즈니스+리조트 호텔 스타일의 일체형 유닛 욕실인데, 청소 상태는 깔끔한 편이었습니다. 어메니티는 기본적인 것들은 다 있어서, 샴푸·컨디셔너·바디워시, 칫솔, 면도기, 빗 정도는 따로 안 챙겨가도 크게 문제는 없었습니다. 다만 본인이 쓰는 브랜드가 확실히 있는 분들은 작은 용량으로 챙겨가는 걸 추천하겠습니당 ㅎㅎ.
오리엔탈 호텔 유니버설 시티에는 24시간 운영되는 프런트 데스크가 있어서, 늦은 시간에 체크인하거나 USJ 야간까지 놀고 들어와도 직원이 항상 있어서 마음이 편했습니다. 직원분들은 일본어가 기본이고, 영어 가능한 스태프도 있다고 안내가 되어 있어서, 간단한 문의 정도는 영어로도 충분히 소통이 가능했습니다. 체크인 시간은 보통 오후 3시 이후, 체크아웃은 오전 11시까지로 안내되어 있었고, 이 시간은 예약할 때 다시 한 번 확인해 보는 게 좋겠습니다.
호텔 내에는 조식 뷔페 레스토랑이 있는데, ‘자연에서 에너지 충전’ 컨셉으로 샐러드, 빵, 따뜻한 요리, 디저트 등 구성이 꽤 다양했습니다. 특히 오렌지 주스를 직접 짜서 내주는 방식이 인상적이었고, 크루아상 같은 빵류도 바로 구운 걸 내는 편이라 빵 좋아하시는 분들은 꽤 만족하실 것 같았습니다. 또 타코야키, 쿠시카츠, 도테야키 같은 오사카 로컬 메뉴도 일부 준비되어 있어서, 아침부터 오사카 느낌 내면서 먹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조식은 뷔페 형식으로 운영되고, 이용 시간은 아침 6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라스트 오더 10시)로 안내되어 있었습니다. 요금은 성인과 어린이, 유아에 따라 차등이 있는데, 성인 기준으로는 3,000엔대 가격으로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USJ로 바로 뛰어간다” 이런 플랜이면 조식 포함 플랜을 잡는 것도 나쁘지 않았고, 굳이 아침 많이 안 드시는 분들은 근처 편의점이나 카페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느꼈습니다.
그 밖에 호텔에는 유료의 전용 주차장이 있어서 렌터카로 이동하는 분들도 이용이 가능했습니다. 다만 주차장은 유료이고, 주차 가능 대수나 요금은 시기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렌터카 이용 예정이면 예약 전에 호텔 공식 사이트나 예약 페이지에서 최신 정보를 꼭 확인하는 게 좋겠습니다. 피트니스 센터나 수영장 같은 시설은 공식 정보에서 별도로 안내된 부분이 없어서, 그런 시설을 기대하고 가기보다는 “USJ 놀다가 와서 푹 쉬는 숙소”에 가까운 느낌으로 생각하시면 마음이 더 편할 것 같습니다.
이 호텔의 가장 큰 장점은 말 그대로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옆’이라는 점이었습니다. JR 유니버설시티역에서 도보 1분 내외, USJ 입구까지도 걸어서 이동 가능한 거리라서, 아침에 서둘러 줄 서야 할 때나 중간에 호텔로 돌아와서 잠깐 쉬었다가 다시 나가고 싶을 때 정말 편했습니다. 아이 동반 가족이나, 굿즈 많이 사서 중간에 짐 두고 다시 들어가고 싶은 분들한테는 이 위치가 진짜 체력 세이브 포인트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사카 시내 중심부로 이동할 때는 JR 유메사키선(사쿠라지마선)을 타고 니시쿠조역까지 나간 다음, JR 오사카 순환선으로 갈아타면 우메다/오사카역, 난바 쪽으로 연결이 됩니다. 신오사카역에서 이동하는 경우에는 신오사카→오사카역→니시쿠조→유니버설시티 순서로 오면 되고, 칸사이 공항에서 올 때는 JR 간사이 공항선으로 니시쿠조까지 온 뒤 유메사키선으로 갈아타면 됩니다. 공항 리무진 버스나 택시도 선택지이긴 한데, 비용 생각하면 JR 타는 게 제일 무난했습니다.
주변 관광지로는 말할 것도 없이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이 1순위이고, 조금만 더 나가면 오사카 수족관 가이유칸, 텐포잔 대관람차, 오사카 베이타워 등 베이 에리어 명소들이 모여 있습니다. 도톤보리나 신사이바시, 난바 같은 ‘정통 오사카 시내’ 쪽은 전철로 30~40분 정도 잡으면 되고, 우메다 스카이 빌딩이나 오사카성 같은 유명 관광지도 JR 타고 이동하기 괜찮았습니다. USJ 중심 일정에 하루 정도 시내 관광 끼워 넣는 플랜으로 묵기에 딱 적당한 위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호텔 주변에는 쇼핑몰과 레스토랑, 카페, 편의점 등이 모여 있어서, 저녁에 파크 문 닫고 나와도 밥 먹을 곳을 찾기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파크 폐장 시간 전후로는 주변 식당에 사람이 한 번에 몰려서 웨이팅이 길어질 때가 많았기 때문에, 너무 배고픈 상태로 나왔다가 줄 서면서 체력 방전되는 일이 없도록 간단한 간식은 미리 챙겨두는 걸 추천하겠습니당 ㅋㅋ.
실제로 오리엔탈 호텔 유니버설 시티에 묵어보니까, 이 호텔의 장점은 정말 명확하게 ‘위치’와 ‘조식’ 두 가지로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아침에 문만 나가면 바로 역이랑 USJ가 보이는 동선 덕분에, 개장 시간 맞춰 들어가야 하는 날에도 스트레스가 거의 없었습니다. 밤에 쇼까지 보고 지친 상태로 나와도, “아 또 전철 타야 돼…” 이런 생각 안 하고 그냥 걸어서 방까지 들어가면 끝이라서, 체력 관리 면에서 체감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습니다.
조식 뷔페도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빵 종류가 다양하고 바로 구운 느낌이 나서, 빵 좋아하는 입장에서는 아침마다 과식 모드가 자동으로 켜졌습니다. 오사카 로컬 메뉴를 조금씩 맛볼 수 있는 구성도 재미있었고, 신선한 주스랑 샐러드, 따뜻한 요리까지 골고루 있어서 가족 단위로 가도 각자 먹을 게 충분히 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조식 때문에라도 다시 여기 묵을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아쉬운 점을 굳이 꼽자면, USJ 공식 호텔답게 성수기/주말에는 가격이 꽤 올라간다는 점과, 가족 단위 투숙객이 많아서 복도나 엘리베이터가 조금 시끄럽게 느껴질 때가 있었다는 정도였습니다. 또 피트니스나 수영장 같은 부가시설을 기대한다면 살짝 심심하게 느껴질 수 있고, 방음이 완전 호텔급 럭셔리 수준은 아니라서 예민하신 분들은 이어플러그 하나 챙겨가면 마음이 편할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USJ를 메인으로 두고, 최대한 동선 스트레스 줄이고, 아침 든든하게 먹고 놀고 싶다”라는 조건이라면 이 호텔은 상당히 만족스러운 선택지라고 느꼈습니다. 특히 아이 동반 가족이나 커플 여행처럼 체력 관리가 중요한 일정일수록 장점이 더 크게 느껴지는 곳이라서, 오사카 USJ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은 한 번쯤 후보에 넣어보시고 가격과 일정 맞으면 이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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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180,000원, (판매완료)오사카 '오리엔탈 호텔 유니버설 시티' 숙박권 양도 2025.10.21.~10.22.(1박), 오사카 유니버셜스튜디오 재팬 인근에 위치한 오리엔탈 호텔 유니버설 시티 숙박권 양도해요 - 날짜: 2025년...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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