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다녀온 곳은 질문에서 말씀하신 “리버 호텔 오사카”가 아니라,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USJ) 바로 옆에 있는 “리베르 호텔 오사카(リーベルホテル大阪)”입니다.
실제 웹에서 “리버 호텔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으로 검색해보면,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근처에 있는 이름이 비슷한 호텔은 “리베르 호텔 오사카(리ーベルホテル大阪)”로 확인이 되고,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리버 호텔 오사카”라는 이름의 호텔 정보는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여기서는 실제로 존재가 확인된 “리베르 호텔 오사카 (리ーベル호텔 오사카)”를 기준으로, 제가 직접 묵었다는 느낌으로 후기를 풀어보겠슴다.
리베르 호텔 오사카는 오사카 유니버셜 에어리어에 있는 대형 호텔이고, 주소는 오사카시 고노하나구 사쿠라지마 1초메 1-35 쯤으로 나옵니다. JR 사쿠라지마역 바로 앞이라서 역에서 호텔까지 거의 1분 거리라 생각하면 되시겠슴미다. 유니버셜시티역까지도 걸어서 15분 정도라서, USJ 갔다가 천천히 강가 보면서 산책 겸 걸어오기에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호텔 전체 분위기가 완전 도시형 리조트 느낌이라서, 그냥 숙박만 하고 끝내기보다는 “하루 종일 USJ에서 놀고, 저녁에는 호텔에서 쉬면서 온천 스파 즐기고, 다음날 아침엔 폭풍 조식 뷔페” 이런 루트로 묵으면 찐으로 만족감이 올라가는 스타일이었습니다. 외관도 크고 로비도 넓어서 딱 들어가면 “아 오늘 돈 좀 썼다 ㅋㅋ” 이런 느낌이 확 옵니다.
객실 타입은 사이트들 보니까 여러 종류가 있는데, 제가 묵은 건 패밀리도 많이 쓰는 2~4인용 타입, 약 33㎡ 정도 되는 방이었습니다. 침대는 기본으로 110cm짜리 싱글 베드 두 개가 깔려 있고, 3명 이상이면 엑스트라 베드가 최대 2개까지 들어가는 구조로 안내가 되어 있었습니다.
실제로 들어가 보니까 방 크기가 일본 호텔 치고는 꽤 넓은 편이라서, 캐리어 두 개를 쫙 펼쳐놔도 동선이 막 답답하진 않았습니다. 가족 단위나 친구 셋이서 와도 서로 부딪히지 않고 돌아다닐 정도라서, USJ 짐 많으신 분들한테는 확실히 편한 구조라고 느꼈습니다.
욕실은 “일본식 세면 공간 + 욕조”가 분리된 느낌의 구조라서, 샤워할 때 바닥에 물 튀는 거 신경 덜 쓰고 편하게 씻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아이랑 같이 온 가족이라면 이게 진짜 편한 포인트라고 느끼실 것 같습니다. 뜨거운 물 수압도 괜찮았고, 전반적으로 청결 상태도 깔끔해서 샤워하면서 불편한 점은 없었습니다.
객실 안에는 기본적으로 TV, 냉장고, 드라이어, 가습 기능 있는 공기청정기, 전기 포트 같은 기본 설비가 갖춰져 있었고, 와이파이는 전관 무료로 제공되는 걸로 안내가 되어 있었습니다. 속도도 일반적인 웹서핑, 영상 스트리밍 정도는 무리 없이 되는 수준이라서 넷플릭스 보면서 뒹굴뒹굴하기 딱 좋았습니다.
침구는 개인적으로 너무 푹신해서 허리 아픈 스타일은 아니고, 적당히 탄탄한 편이라서 하루 종일 유니버셜에서 줄 서고 걸어 다닌 뒤에 쓰러져 자기에 아주 괜찮았습니다. 베개도 너무 낮거나 높지 않고 적당해서, 저는 밤새 뒤척이지 않고 잘 잤습니다.
다만 객실에서 USJ 뷰나 강변 뷰가 보이는 방은 타입에 따라 차이가 나는 것 같아서, 뷰가 중요하신 분들은 예약 단계에서 “뷰 타입”을 꼭 체크하시거나, 현장 체크인 때 한 번 더 확인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았습니다.
리베르 호텔 오사카의 제일 큰 장점은 뭐니 뭐니 해도 천연 온천 스파 시설
스파는 숙박객이면 무료로 이용 가능한 걸로 안내가 되어 있어서, “이 가격에 온천까지 포함이야?” 하는 느낌으로 가성비가 좋다고 느껴졌습니다. 탕 크기도 넉넉해서 사람이 좀 많아도 너무 답답하다는 느낌은 덜했고, 샤워 공간도 충분히 있어서 줄 서서 기다리는 일은 없었습니다.
헬스장(피트니스) 시설도 준비가 되어 있어서, 러닝머신이나 간단한 웨이트 기구들이 갖춰져 있었습니다. 여행 와서까지 운동하는 타입은 아니지만, 그래도 아침에 짧게 러닝 한 번 하고 조식 먹으러 가니까 죄책감이 조금 줄어드는 기분이었습니다.
관내에는 에스테 살롱, 코인 런드리, 편의점 또는 매점, 자판기, 기념품 샵 같은 부대시설도 있어서, 굳이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어느 정도 필요한 건 호텔 안에서 다 해결이 가능했습니다. 빨래 돌려놓고 온천 갔다가, 돌아와서 말린 뒤에 다음 일정 가는 루트가 아주 효율적이었습니다.
조식은 3층 다이닝 “BRICKSIDE”에서 뷔페 형식으로 제공되는데, 안내를 보면 대략 100종류 정도의 메뉴가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가보면 샐러드 바, 해산물 토핑 올려 먹는 해산물 덮밥 스타일, 라이브 코너에서 구워주는 스테이크 같은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서, 아침부터 꽤 화려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한식 메뉴가 아주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지는 않았지만, 밥이랑 미소시루, 반찬류 몇 가지로 구성해서 먹으면 한국인 입맛 기준에서도 크게 부담 없이 한 끼 해결이 가능했습니다. 빵, 요거트, 디저트 쪽도 종류가 많아서 디저트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쪽에서 오래 머무르게 되실 것 같았습니다.
리베르 호텔 오사카의 위치는 JR 사쿠라지마역에서 도보 약 1분으로 안내되어 있고, JR 유니버설시티역에서는 도보 약 15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그래서 USJ만 집중 공략하실 분들은 아침에 유니버셜시티역까지 한 정거장 전철 타고 가도 되고, 날씨 괜찮을 때는 그냥 걸어서 가도 되는 거리입니다.
유니버설시티역 쪽으로 나가면 USJ 입구 주변 상점가, 레스토랑, 카페, 기념품 샵들이 잔뜩 있어서, 놀이공원 외에도 쇼핑이나 식사 즐길 거리들이 많습니다. 호텔 자체도 오사카 베이 에어리어에 있어서, 강변 산책이나 야경 보는 용도로도 꽤 괜찮은 위치였습니다.
오사카 시내 중심부로 나갈 때는 JR 라인 타고 바로 시내로 들어갈 수 있어서, 난바나 우메다 쪽으로의 접근성도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물론 환승은 한 번 정도는 해줘야 하지만, 유니버셜 에어리어 특성상 이 정도면 교통 편의가 꽤 괜찮은 축에 속한다고 느껴졌습니다.
공항 쪽에서 올 때는 간사이 공항에서 JR 타고 니시쿠조 쪽에서 갈아탄 후 유니버셜시티 또는 사쿠라지마로 이동하는 루트가 일반적이라서, 짐이 많다면 공항에서 바로 호텔까지 가는 시간과 환승 횟수를 미리 체크하고 오시는 걸 추천드리고 싶었습니다.
호텔 주변에 큰 번화가는 아니지만, 역 근처 편의점이나 간단한 식당 정도는 있어서, 늦게 돌아와도 간단히 먹을 거 사서 방에서 해결하기 좋았습니다. 다만 심야에 크게 돌아다니면서 놀 거리를 찾기에는 USJ 에어리어 특성상 살짝 조용한 편이라, 그런 스타일을 원하신다면 오히려 장점으로 느껴질 수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USJ 중심 일정 + 하루 이틀 정도 오사카 시내 구경 이런 동선을 계획하신 분들께 교통적으로 꽤 실용적인 위치라고 느껴졌습니다.
전체적으로 리베르 호텔 오사카는 “USJ 여행의 베이스캠프”로 쓰기에 진짜 잘 만들어진 호텔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방 크기도 넉넉하고, 스파도 좋고, 조식도 다양해서, 하루 종일 유니버셜에서 체력 갈아 넣고 돌아왔을 때 “아 여기로 잡길 잘했다” 하는 생각이 저절로 나왔습니다.
특히 온천 스파가 진짜 큼직하고 쾌적해서, 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거 하나만으로도 숙박 가치가 확 올라가는 느낌이었습니다. 피로 회복 속도가 달라져서 다음날 또 USJ 가도 체력이 어느 정도 버텨주는 느낌이라, 놀이공원 몰빵 일정 잡으시는 분들께는 큰 장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아쉬운 점을 굳이 꼽자면, 유니버셜시티역 바로 앞에 있는 다른 호텔들보다 USJ 입구까지의 거리가 살짝 더 멀다는 점이 있습니다. 유니버셜시티역 앞 호텔들은 거의 “문 열고 나가면 바로 파크” 느낌인데, 여기는 사쿠라지마역 쪽이라서 전철 한 정거장 또는 도보 15분 정도는 감안해야 합니다. 다만 그 대신 객실 넓이, 스파, 조식 구성 같은 부분에서 이득을 보는 느낌이라서, 어느 쪽을 더 중시하느냐에 따라 평가가 갈릴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정리하자면, “USJ 1~2일 집중 공략 + 온천 스파로 피로 풀고 싶은 분들, 가족이나 친구끼리 넉넉한 방에서 편하게 쉬고 싶은 분들”께 리베르 호텔 오사카를 충분히 추천드릴 수 있을 것 같고, 유니버셜 여행 계획 세우실 때 한 번쯤 후보에 올려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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